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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전 감독 알렉스 퍼거슨 그가

극찬한 라벨 모리슨 근황




바로 알아보도록 하시죠.





2009년. 멘체스터에서 한 축구선수인 천재 소년이

맨유 스카우터의 눈에 띄게 됩니다.





이 선수는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천부적인 

개인 기술과 폭발적인 스피드, 유연성, 신체

밸런스,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까지

모든게 천재적이었으며





그를 본 역대 맨유 최고의 명장. 알렉스 

퍼거슨은 그를 보자. "내가 본 선수들

중 최고의 재능을 지닌 선수" 라고 극찬했고





이 16세의 천재 축구 선수는 찬사와 함게 

맨유 아카데미에 입단했습니다.


축구계는 천재 소년의 등장을 예고한

퍼거슨의 말에 모두 주목하게 된다.





그의 이름은 라벨 모리슨, 1993년생으로 포지

션은 미드필더이다. 맨체스터에서 태어났다.





퍼거슨의 극찬을 받은 선수답게 맨유 아카

데미에 입단하자마자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고





그의 맨유 유스에서의 경기력은 동갑내기 미드

필더인 폴 포그바를 능가할 정도라고 했다.





결국 2010년 10월에 17세의 모리슨은 리그

컵 경기에서 박지성과 교체해 출전하며

1군무대에 데뷔를 하였고





2011년 4월엔 잉글랜드 유스 최고 대회인 fa

유스컵 우승까지 차지하게 되었다.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로스 바클

리와 함께 핵심적인 선수로 자리매김

하면서, 



그야말로 유망주로서 탄탄

대로를 걷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 1군에서 보여준것도 없는 이 

천재 선수는 벌써부터 게으름에 빠지

면서 노근본 유망주의 길을 

걷게 되었다.





야누자이의 근본론에 따르면.. 노근본 유망

주들은 반드시 폭방 테크트리를 

타게 되는데.





라벨 모리슨은 훈련을 거의 매일 지각했고 

나이트에 가서 여자들과 술을 마시며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고





라커룸에서 물건을 훔치는가 하면 교통사고를

낸 뒤 목격자를 협박한 죄로 법정에

소환되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그의 재능을 높이 샀던 퍼거슨 감독

조차도 모리슨을 포기하게 된다.





결국 19세 생일도 안지난 2012년 1월에 모리

슨은 맨유에서 2부리그였던 웨스트햄으로

쫒기듯 이적하게 된다.






모리슨은 그 뒤에도 2012년 트위터에서 동성

애자와 마약중독자를 비하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돼 결국 출전 정지와 벌금의

징계를 받았고





결국 11-12시즌 단 9분 출전한 채 최악의

시즌을 마감하게 됩니다.






2012-2013시즌에는 웨스트햄에 가서 자리

잡지 못한 모리슨은 2부리그 버밍엄 시티

임대를 선택하게 댑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모리슨은 여전히. 게으른

훈련태도로 말썽을 부렸고





버밍엄의 리 클락 감독이 임대해지를 고려

하기도 했지만 모리슨은 우여곡절끝에

잔류하며 27경기 3골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치게 댑니다.





2013년 웨스트햄으로 돌아온 라벨 모리슨은 

마침내 중용받기 시작합니다. 13년 12월

까지 2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출장하였으며





모리슨이 가장 장점인 전진성 있는 드리블과

공격성이 십분 발휘되면서 16경기 3골

2도움의 휼륭한 활약을 펼친다.





하지만 앨러다이스 감독은 여전히. 모리

슨의 태도에 대해 항상 문제를 제기

했고 



모리슨과 앨러다이스 감독

의 사이가 틀어지면서





모리슨은 결국 2014년 1월 2부리그에 

있던 qpr 임대를 선택하게 됩니다.





웨스트햄에서 쫒겨나긴 했지만 프리미어리그

에서도 좋은 활약을 펄쳤던 모리슨이었기에

2부리그였던 qpr에서도 핵심적인 

활약을 펼쳤고





13/14시즌 후반기 15경기 6골 2도움의 좋은

활약으로 qpr의 승격을 이끌어내며

시즌을 마감하게 됩니다.





하지만 qpr 임대를 통해 좋은 활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웨스트햄에서 이미 눈밖에 난

모리슨의 자리는 결국 없었습니다.





결국 14-15시즌에 다시 2부리그인 카디프로 임대

되었는데 모리슨은 불성실한 태도로 살도 찌면

서 최악의 활약을 펼치게 됩니다.





라벨모리슨의 기행에 지친 카디프의 슬레이드

감독도 모리슨의 미래는 없을것이라고 말하

는등 그야말로 막장시즌을 보내게 됩니다.





22살의 어린나이임에도 잉글랜드 축구계에

서 수많은 사건을 터뜨리며 악명이 높았

던 모리슨은 잉글랜드에서 축구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모리슨은 2015년 여름. 이탈리아의

라치오로 이적하게 됩니다.





라치오의 감독 피올리는 모리슨의 게으른 

태도와 이탈리아어를 배우려고 하지않는

모리슨의 태도에 불만을 표시했고





모리슨은 결국 나가리 신세가 되어 15/16시즌

58분 출전이라는 처참한 기록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16/17시즌에 더욱 처참했습니다. 라치오

에서 모리슨은 단 한경기도 나서지

못하였고





자리를 잃은 모리슨은 살길을 찾기위해

자신이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던 qpr로

임대가지만 122분 출전에

그치고 맙니다.





라벨 모리슨은 17/18 시즌 맥시코의

아틀라스에 임대가게 됩니다.





멕시코에서 시즌 초반 주전으로 기회를 잡은

모리슨은 이기적인 플레이와 드리블로 일관했고





모리슨은 라치오에서 4년을 보냈지만, 모든 

시즌을 실패했고 이제 더이상 최고 수준

레벨에서 뛸 수 없는 선수가 댔습니다.




최신. 라벨 모리슨 근황.




라벨 모리슨은 2019년 2월. 스웨덴 1부

리그와 fk 외스테트순드에 입단했다.






스웨덴리그는 UEFA 랭킹 22위에 해당할 만큼

수준이 낮은 리그다.





맨유에서 최고의 재능으로 퍼거슨의 

찬사도 받았던 천재 유망주는 현재

유럽 변방리그에서 평범하게

뛰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팀은 문선민이 스웨덴 시절 뛰었

던 팀이기도 하며 스웨덴 내에서는 유로

파도 나가고 나름 괜찮은 팀입니다.





잉글랜드, 아니 세꼐 최고의 천재 유망주에서 26

살의 평범한 변랑리거로의 추락은 많은 어린

선수들에게 본보기로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벨 모리슨 근황에 대해서 알아보며 큰 교훈을 

얻었는데요. 어떤 직업에 일을 하더라도 초심을

잃지 않고 잘 나갈수록 더욱 더 열심히 해야

댄다는것을 가슴에 새깁시다.


알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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